전송량 (트래픽)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.

고객님의 홈페이지에 방문자가(client) 접근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client 에게 고객님 홈페이지에 있는 "index.html" 이라는 초기 인덱스 파일이 전송되고, 또 그 안에 연결되어 있는 이미지 파일들이 해당 client 로 전송될 것입니다.

이렇게 client 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전송량이라 하며 1일 전송량이란 자정부터 익일자정까지의 총 전송량을 의미합니다.

정확한 전송량의 의미를 알기 위해 더 설명을 드리자면 만일 index.html 의 파일 사이즈가 10Kbytes 이고 index.html 에 연결된 이미지 파일의 사이즈가 50Kbytes 라고 할 때 방문자가 처음으로 이 페이지에 접속하면 60 KBytes가 전송이 되는 것이며, 만약 하 루 1,000명이 방문하여 첫 페이지만 본다면 하루 총 전송량은 60MB 가 되는 것입니다.

그러나 웹브라우저마다 가지고 있는 cache 기능으로 인하여 한번 방문한 client 가 또 방문하여 같은 페이지를 볼 경우는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습니다.

전체 사용자중 75% 정도는 이 cache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 (특별히 브라우저에서 설정을 바꿔 놓지 않는 한 기본 기능입니다.)

그러므로 같은 방문자가 해당페이지를 다음 번에 접속한다면 전송되는 데이터는 거의 없습 니다. 방문자의 PC에 받아두었던 파일(캐쉬되었다고 합니다)을 비교해보고 바뀐 게 없다면 PC에 있는 파일을 보여주게 됩니다.